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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신 교수, 미국공군연구소 ‘인공지능-몬테카를로 연계 극초음속 연구과제’ 수주
작성자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등록일 2022.08.31
조회수 413



명노신 교수, 미국공군연구소 ‘인공지능-몬테카를로 연계 극초음속 연구과제’ 수주

• 미국공군과학연구실로부터 3년간 약 2억 9000만  원의 연구비 지원받아

• 극초음속 유동 해석에 적합한 초고속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공과대학 항공우주및SW공학부 명노신 교수가 미국공군연구소로부터 인공지능(AI)과 몬테카를로(Monte Carlo) 기법을 연계한 극초음속 유동 시뮬레이션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부설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소장 명노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공군연구소(AFRL) 산하 미국공군과학연구실(AFOSR)로부터 3년간 22만 5000달러(한화 약 2억 9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미국공군과학연구실은 항공, 우주, 사이버 공간의 통제와 활용, 기초 연구의 열매를 산업체와 학계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박 극초음속 유동은 수십 km 이상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는 항공우주 비행체에서 발생하는데 그 이해가 까다롭고 난해한 것으로 유명하다. 명노신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몬테카를로 기법을 연계하고 비평형 유동의 다차원 토폴로지(Topology)에 접목하는 혁신적 방식을 최초로 제안하였다. 궁극적으로 극초음속 유동 해석에 적합한 초고속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명노신 교수 연구팀은 최근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연구진과 공동으로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을 몬테카를로 기반의 극초음속 유동 해석 문제에 적용하는 연구과제를 미국공군연구소로부터 수주하여 연구를 수행 중이다.


연구팀은 “AI, 토폴로지, 몬테카를로, 양자컴퓨팅 연계 연구 결과를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우주추진 등의 우주 분야와 반도체 증착 장치 분야로 확대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항공우주및SW공학부 명노신 교수

⊙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 명노신 교수 055-772-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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