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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 우수상 수상
작성자 건축학과
등록일 2022.12.07
조회수 486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에서 우수상(1)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대구 중심 지역의 창조적 재개발/재생을 주제로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로 진행된 대구 워크샵은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하여 건국대학교대구대학교숭실대학교한남대학교칼스루에 대학교(독일), 브뤼셀 자유대학교(벨기에)에서 총 41명의 학생과 13명의 교수진이 참여하였고지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 동안 대구광역시에 머물며 국내외 학생들로 구성된 8개의 팀은 조사분석 및 고찰을 통해 북성로 일대에 대한 도시설계 계획안을 도출하였다이렇게 워크샵에서 고민한 생각들을 토대로 각 학교별로 다시 팀을 이룬 학생들은 지도 교수와 함께 생각을 더욱 발전시켜 10월 15일 20개의 도시설계 작품을 2차로 제출하였고, 11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6일 진행하였다.


총 5개의 작품(대상 1최우수상 1우수상 3)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경상국립대학교 참가팀 중 구재훈(3학년), 정호상(3학년팀은 ‘Keeping city fabric(도시 구조 유지하기)’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였고 우수상을 수상하였다다른 참가 작품으로는 김민지(4학년), 정준우(4학년팀의 ‘Daegu: Alley Incubator(대구골목길 인큐베이터)’와 박세연(3학년), 최의준(3학년팀의 ‘Supeu-Ro(숲으로)’가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건축학과 김동규 교수는 방학 기간 대구에서 진행된 워크샵에 열정적으로 참가한 학생들이 국제 교류를 깊이 있게 하였고이를 바탕으로 치열하게 발전시킨 도시설계 작품을 제출한 성과이다지속적으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수행하며 학과 목표인 국제적인 건축 전문가 양성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워크샵 시상식

[왼쪽부터 3학년 구재훈, 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 3학년 정호상]


1. 구재훈정호상 팀 - Keeping city fabric(도시 구조 유지하기) – 오랜 세월 사람들이 만들어 낸 대구 원도심의 유산인 공구 골목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내부 공간을 비워내고 기존 건물의 지붕 공간과 함께 지역의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도시 재생을 제안하였다.

구재훈 정호상_1


2. 김민지정준우 팀 - Daegu: Alley Incubator(대구골목길 인큐베이터) 대구의 정체성을 다양한 골목길이라고 보고대구 원도심 골목 활성화를 통해 주변 골목길을 끌여들여 재생하는 지속가능한 골목양성소를 제시하였다.

김민지 정준우_1

김민지 정준우_2


3. 박세연최의준 팀 - Daegu: Alley Incubator(대구골목길 인큐베이터– 경부선을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숲길 공원으로 계획하여 현재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철도 남부 지역과 북부 지역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였다.

박세연 최의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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