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교육환경과 시대 변화에 맞춘 정부의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산업대학의 일반대학 전환 특례요건이 마련되자 2009년 10월부터 대학구조조정 TF 활동을 통해 일반대학 전환을 준비하여 2010년 2월에 승인되었다. 일반대학 전환에 따라 2011년 1월 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이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체 학사 조직개편, 구조개혁 등을 추진하여 2015년 1주기 교육부 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 B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경상대학교사회적으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004년 산학협력단을 법인으로 발족시켰고, 창원대와의 통합 추진 및 경남국립대학교로 교명변경을 위해 노력하였다. 2010년대에는 약학대학,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등 단과대학과 특수대학원들이 신설되어 대학의 규모는 더욱 성장하였으며 연구 기능도 강화되었다. 또한 2017년 8월 창원산학캠퍼스가 인가되어 창원지역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