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은 남부권 최대 규모의 경영학 교육의 중심지이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입니다. 1977년 경영학과, 1979년 회계학과, 1980년 무역학과(국제통상학과)가 설립되었으며, 1993년 3월 사회과학대학에서 분리되어 경영대학이 설립되었습니다. 

 1995년 경영정보학과, 2013년에는 산업경영학과(재직자전형) 설치되었고, 2022년 3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상경대학 4개 학과(경영학과, 회계학과, 글로벌통상학과)가 통합되면서 3개 학부와 3개 학과에서 1,400여명 이상의 학부생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배출된 졸업생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은 물론이고, 금융계, 교육계, 경영전문직, 공무원 등 사회 각 계층에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대학원 6개 학과(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국제통상학과, 산업경영학과, 스마트유통물류학과, 회계학과)에서는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경영대학원, 창업대학원에서는 우수한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석사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영대학은 전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의 함양을 중요시하며, 기업가정신에 바탕을 둔 실력을 갖춘 전문경영인력이 되도록 교육합니다.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수도 <진주>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등 수많은 기업창업주들이 진주를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에서 배출되었으며,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과 같은 정신적 지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3년 경상국립대학교는 K-기업가정신과 항공우주산업분야를 중심축으로 하여 글로컬대학에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경영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경영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개척인’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장 정 대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