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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김주영 교수, 대한화학회 ‘BKCS 학술진보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 김주영 교수, 대한화학회 ‘BKCS 학술진보상’ 수상▸금속-유기 골격체 기반 암모니아 흡착 소재 연구로 탁월한 학문적 기여 인정▸“환경과 에너지 분야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나노소재 연구를 지속할 것”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가 대한화학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BKCS 학술진보상(Progress in Chemistry Award of BKCS)’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월 24일 제135회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마련됐다.BKCS 학술진보상은 대한화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대한화학회지(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BKCS))》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김주영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MOFs)를 이용한 암모니아(NH₃) 흡착 소재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OF는 금속과 유기물이 격자처럼 연결되어 스펀지처럼 작은 분자들을 저장하거나 걸러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진 나노소재이다.수상 논문은 BKCS에 실린 ‘다양한 NH3 작동 압력에서의 NH3 흡착을 위한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for NH₃ adsorption by different NH₃ operating pressures)’(공동저자: 배정원, 구민규 외)로, 다양한 암모니아 운전 압력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MOF 기반 흡착 소재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응용 분야별 구조 설계 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압부터 일상적인 저압 환경에 이르기까지 최적화가 가능한 MOF의 구조적 특성과 흡착 효율을 체계적으로 종합하여 주목받고 있다.김주영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주요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노소재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고기능성 소재의 실용화를 위한 학제 간 융합연구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김주영 교수는 경상국립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무기화학 및 나노소재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알키미스트프로젝트,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기초연구실 및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으며,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스페인 등 해외 유명 대학과의 연구교류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 중이다.ㅇ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김주영 교수
2025.04.28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경상국립대 교수 9명,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9명의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23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39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하도록 장려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선정된 과제는 일반과제 6건과 글로벌 협력과제 3건이다. 일반과제에 선정된 교수는 △김정윤(자연과학대학 제약공학과) △김승현(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 △박범진(자연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 △장성진(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김성현(IT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권혁권(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이고, 글로벌 협력과제에 선정된 교수는 △김건우(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 △권문혁(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정원(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이다.출처 : 경남일보(https://www.gnnews.co.kr)
2025.04.07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대학원생 3명,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약학과 김민지, 컴퓨터공학과 이현주, 화학과 고원지 씨가 주인공▸“자기주도적 연구개발 수행…미래의 우수 과학기술 인력으로 성장”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 문애리)이 주관하는 ‘2025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 연구팀’에 총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학과 김민지, 컴퓨터공학과 이현주, 화학과 고원지 씨가 주인공이다.이 사업은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이 자기주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함으로써 미래의 우수 과학기술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약학과 이창섭 교수 분자면역생물학실험실의 석·박사통합과정 김민지 씨는 학부생 강지윤, 홍채연, 황희선 학생과 함께 ‘AI 기반 ScFv 설계를 통한 노화 세포 제거 Chimeric antigen receptor-Macrophage(CAR-M) 제작 및 기능성 평가’라는 주제를 약 7개월간 연구한다.김민지 씨는 “제가 과제를 맡아 연구를 이끌어 가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 선정되도록 도와주신 지도교수님과 랩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원들과 협업하여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컴퓨터공학과 이현주 씨는 부석준 교수 연구실(인공지능시스템 및 응용 연구실)의 석사과정생으로, 최석훈, 구은정, 이창민 학부생과 함께 ‘음향 데이터 보호 및 활용을 위한 차등 프라이버시 기반 생성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를 연구한다. 이 연구는 고차원 음향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도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등 프라이버시(Differential Privacy) 기반의 생성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이현주 씨는 기존에 지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반의 음향 분류 연구와 확산 모델(Diffusion Model) 기반의 생성 모델 연구에서 SCIE 논문 및 국내 학술대회 발표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고차원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AI 기반의 프라이버시 보호 생성을 달성하고, 실제 음향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확장할 계획이다.이현주 씨는 “앞으로의 시대는 단순한 AI 모델 개발을 넘어, 데이터 보호와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는 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연구는 그동안 지도교수님과 함께 꾸준히 축적해온 연구 경험의 연장선에 있으며, 부석준 교수님의 지도와 관심 덕분에 연구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책임감 있게 연구에 임하고, 연구실에서 함께 성장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실의 석사과정 고원지 씨는 학부생 이상경, 이다현, 박주현 학생과 함께 ‘친환경 CO2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암모니아 생산용 촉매 개발’이라는 주제를 약 7개월간 연구한다.고원지 씨는 “이번 연구는 제가 주도적으로 계획한 첫 번째 과제로, 지도교수님과 선배 연구자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이번 선정으로 최명룡 교수 연구실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연구실의 우수성과 탄탄한 연구 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로, 국내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연구는 BK21 분자소재화학 미래인재교육연구단(사업단장 최명룡 교수)과 한국연구재단(NRF),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인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와 ‘인프라 고도화’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사진 설명: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약학과 김민지 씨, 컴퓨터공학과 이현주 씨, 화학과 고원지 씨(왼쪽부터)
2025.04.07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OLED 기술의 진보: 고효율 백색 OLED 소재-소자 기술 구현’
‘OLED 기술의 진보: 고효율 백색 OLED 소재-소자 기술 구현’▸경상국립대학교 김윤희 교수팀-포스텍 정성준 교수팀▸공동 연구 통해 백색 OLED 조명 소재-소자 기술의 가능성 열어▸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논문 게재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포스텍 정성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리듐계 인광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고효율 및 고안정성의 백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2-페닐피리딘 보조 리간드의 페닐 그룹 치환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웜화이트 유기발광다이오드(Highly efficient warm white OLEDs based on phenyl group substitution with 2-phenylpyridine ancillary ligands)’라는 제목으로 3월 1일 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4, JCR 상위 3.7%)에 게재됐다(논문 링크: DOI: 10.1016/j.cej.2025.159913).백색 OLED는 일반적인 OLED와 기본적인 구조는 동일하며, 발광층을 적절하게 조절함으로써 백색의 발광 특성을 얻을 수 있다. OLED에서 백색을 구현하는 방법으로는 적색, 녹색, 청색 발광물질을 수평으로 적층하는 방법, 서로 보색 관계를 갖는 두 색을 적층하는 방법, 단일 발광층으로 백색 발광 특성을 얻는 방법 등이 있다.인광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백색 OLED는 삼중항-삼중항 소광, 불균형 캐리어 분포, 롤오프 현상과 같은 여러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은 상업용 녹색 인광 소재인 Ir(ppy)3을 대체할 목적으로, 주 리간드에 부피가 큰 트리메틸실릴 및 페닐 그룹이 치환된 3종의 이리듐 착물 소재를 개발했고 포스텍에서는 소자 최적화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중 테트라메틸헵탄디온(tmd) 그룹을 보조 리간드로 사용하는 녹색 인광 OLED는 77.8cd/A와 69.8lm/W의 최고 성능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기존 Ir(ppy)3 소재의 60.2cd/A와 52.6lm/W를 능가하는 성능을 나타냈다. 백색 PhOLED는 86의 우수한 연색지수(CRI)와 (0.39, 0.43)의 CIE 좌표로 안정적인 색상의 백색 OLED를 구현했다. 이는 OLED 소재 기술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백색 OLED 조명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보여준다.이번 연구는 경상국립대학교의 G-LAMP 포닥인 천형진 박사와 상지대학교 손선영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램프(G-LAMP) 사업과 글로벌형 중견 연구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2023년에 설립되어 현재 3년 차를 맞이하여 신소재 분야의 첨단 연구를 지원하고 신진 교원 및 학문후속세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G-램프사업단의 이러한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 중점테마 연구소장인 김윤희 교수는 “우수한 국내 박사 출신의 포닥들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에서 국내외 공동 연구의 장을 마련해 준 결실이다.”라고 강조했다.ㅇ 사진 설명: (1) 경상국립대 김윤희 교수, 상지대 손선영 교수, 천형진 박사(왼쪽부터) (2) 개발된 이리듐 착물 Ir(mPppyTMS)2(acac) 기반 WOLED의 전계발광스펙트럼 및 색좌표(86의 높은 연색지수(Color Rendering Index-CRI), (0.39, 0.43)의 안정적인 CIE 좌표, 균형 잡힌 전계 발광 스펙트럼을 보여 백색 OLED의 뛰어난 잠재력을 나타냄.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김윤희 교수 055-772-1491
2025.03.14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최재원 교수팀,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용 고성능 음극 소재 개발
경상국립대 최재원 교수팀,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용 고성능 음극 소재 개발▸높은 용량 특성과 율속 특성을 갖춘 차세대 유기 금속 화합물 기반 음극 소재▸《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논문 발표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화학과의 최재원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조세연 선임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단순한 구조의 유기-금속 화합물을 활용하여 비용량과 율특성이 뛰어난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 LIB)용 음극 신소재를 개발했다.리튬 이온 배터리는 널리 사용되는 고효율 에너지 저장 장치이며, 이의 성능 개선은 세계적으로 매우 관심이 높은 연구 주제이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 음극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코발트(II) 및 아연(II) 기반의 핀서 복합체를 활용한 독특한 리튬 저장 메커니즘을 규명했다.특히, 아연 기반 복합체 음극은 2.0 A/g의 전류 밀도에서 2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 동안 1720 mAh/g의 높은 방전 용량을 유지하여 획기적인 충·방전 성능을 드러냈다. 이 소재는 우수한 안정성과 더불어 높은 전류 밀도에서도 뛰어난 사이클 성능을 발휘하여 고율 특성을 확보한 차세대 배터리 음극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전극 소재의 전기화학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방전 상태의 전극 표면 분석과 밀도범함수이론(DFT) 기반 컴퓨터 연산을 병행하여, 소재의 염소 기반 전환 반응을 제시하고 리튬 이온과 전자 이동에 대한 반응 경로를 모사했다. 이를 통해 코발트(II) 및 아연(II) 중심 금속 이온이 충·방전 과정 중 가역적으로 산화-환원되는 메커니즘이 실험적 데이터와 일치함을 확인했으며, 이는 소재의 뛰어난 리튬 저장 성능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연구팀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유기-금속 화합물을 발굴하여 새로운 전극 소재 개발을 통해 배터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제1저자인 성홍규 학생은 “이 연구가 산화-환원 활성이 가능한 다양한 유기 금속 복합체 기반 소재의 새로운 연구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기초연구실,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개척연구팀, G-LAMP 사업 및 4단계 두뇌한국21(BK21)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했다.연구 성과는 다학제간 재료 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14.3점, JCR 랭킹 상위 6.5%)에 게재됐다. 논문의 제목은 리튬 이온 배터리용 고용량 음극 소재로서의 산화환원 활성 코발트(II) 및 아연(II) 핀서 복합체(Redox-active Co(II) and Zn(II) Pincer Complexes as High-Capacity Anode Materials for Lithium-Ion Batteries)이다.ㅇ 해당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02/advs.202413656 ㅇ 최재원 교수 연구실 누리집: https://sites.google.com/view/gnuaiml/ㅇ 사진 설명: 성홍규 석박사통합과정생, 조세연 선임연구원, 최재원 교수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학교 최재원 교수 055-772-1481
2025.03.14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김주영 교수, ‘젊은 무기화학자상’ 수상
경상국립대 화학과 김주영 교수, ‘젊은 무기화학자상’ 수상▸45세 미만 무기화학자 중 특출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이브리드 유·무기 나노소재를 개발, 분석,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가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에서 수여하는 ‘제15회 젊은 무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젊은 무기화학자상은 화학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화학회에서 국내 대학 조교수 이상, 정부출연 연구소 또는 기업체 연구기관에 근무하며, 무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만 45세 미만의 회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경상국립대 김주영 교수는 그간의 발표한 논문과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주영 교수는 10월 16~18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134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무기화학분과에서 ‘향상된 기능성을 위한 소프트/하드 껍질의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체 개발’이라는 주제로 수상 강연을 진행했다.김주영 교수는 2018년 경상국립대 교수로 부임한 후 무기화학, 나노화학 및 최신 소재분석법을 바탕으로 청정 환경과 신재생 에너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유·무기 나노소재를 개발, 분석,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개발하여 환경과 에너지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소재를 고안하고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기초연구실,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사업 및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으며,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스페인 등 해외 유명 대학과의 연구교류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 중이다.ㅇ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 화학과 김주영 교수가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에서 수여하는 ‘제15회 젊은 무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 화학과 김주영 교수 055-772-1497
2025.03.14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최명룡 교수, 《라이트: 사이언스 앤 애플리케이션》 우수 편집위원 선정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가 세계적 권위를 가진 광학 저널 《라이트: 사이언스 앤 애플리케이션(Light: Science & Applications(LSA))》(IF: 20.6)의 2024년 우수 편집위원(Outstanding Editor)으로 선정됐다.LSA는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광학 및 광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로, 최신 광기술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다룬다. 2023년 기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IF) 20.6을 기록하며, 광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최명룡 교수는 분광학, 레이저 광화학, 나노물질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아온 물리화학자로,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활발하게 발표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LSA의 편집위원(Editor)으로 활동하며 저널의 발전과 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우수 편집위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최명룡 교수는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으로서 레이저 기반 나노소재 개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며, 나노광학 및 극한소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번 수상은 최명룡 교수가 광학 및 나노소재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최명룡 교수는 현재 LSA 편집위원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라이트(eLight)》(IF: 27.2) 저널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임명되며 학문적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최명룡 교수는 “광학 및 광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연구자들과 협력하며,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광학 및 나노소재 연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최 교수는 광학 및 나노소재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며, 경상국립대학교 및 국내 연구진의 학문적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3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최재원 교수팀,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전극 물질 개발
최재원 교수팀,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전극 물질 개발▸나노 과학 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 《나노레터스》에 논문 발표▸높은 안정성 및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전극 소재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Sodium-Ion Battery, SIB)의 성능과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박사과정 진영호 씨가 주저자로 참여했다.최재원 교수팀은 전극 소재의 구조적 안정성 및 전기화학적 거동을 중심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중 벽 탄소나노튜브(MWCNTs)와 구리황화물(Cu2S) 나노플레이트를 결합한 ‘CNT-Cu2S’ 복합체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을 입증했다.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지만, 나트륨 이온이 리튬 이온보다 크고 무거워 실제 배터리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최재원 교수팀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 ‘CNT-Cu2S’ 복합체를 활용하여 8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 동안 344.8mAh/g의 이론 용량에 가까운 안정적인 전기화학적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단순히 성능 평가를 넘어, 전극의 구조적 변화와 전기화학적 반응을 심층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시간 전기화학적 임피던스 분광법(in-situ EIS)과 정전류 간헐적 적정(GITT)을 사용해 전극 내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면밀히 추적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나노 과학 기술 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나노레터스(Nano Letters)》(Impact factor: 9.6)의 보충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논문명: Colloidal Synthesis and Analysis of CNT-Cu2S for Stability and Capacity Increase Alleviation in Sodium-Ion Storage).이번 연구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의 발전에 중요하게 기여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활용성을 강화하고 리튬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기초연구실, G-LAMP 사업 및 4단계 두뇌한국21(BK21) 지원 사업으로 수행했다.ㅇ 해당 논문 링크: https://pubs.acs.org/doi/10.1021/acs.nanolett.4c02858ㅇ 최재원 교수 연구실 누리집: https://sites.google.com/view/gnuaiml/ㅇ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 화학과 최재원 교수와 박사과정 진영호 씨(왼쪽부터) 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 화학과 최재원 교수 055-772-1481첨부파일최재원 교수.jpg (다운로드 : 2회)
2024.11.01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교육연구단
이준화 교수팀, ‘메이스원(MEIS1)’ 전사인자의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 규명 [출처] 이준화 교수팀, ‘메이스원(MEIS1)’ 전사인자의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 규명|작성자 경상국립대학교
GNU NEWS이준화 교수팀, ‘메이스원(MEIS1)’ 전사인자의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 규명이준화 교수팀, ‘메이스원(MEIS1)’ 전사인자의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 규명▸《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 발표▸암 및 유전자 발현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에 기여한 故 이준화 교수의 업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고(故) 이준화 교수가 유전자 발현 조절의 핵심 전사인자인 ‘메이스원(MEIS1)’의 디엔에이(DNA)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며, 과학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고 이준화 교수는 서울대 이주용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낙균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와 함께 전사인자 MEIS1이 어떻게 특정 DNA 염기서열을 인식하고 결합하는지를 규명하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화학과 최서리 박사(2023년 8월 졸업)가 제1저자로 참여하고, 서여진 연구원, 진호성 박사과정, 안혜빈 연구원, 고유연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 이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 14.7)에 게재되어, 생명과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 이준화 교수 연구팀은 최첨단 핵자기공명(NMR) 분광기와 등온 적정 열량계 실험을 통해 MEIS1이 표적 DNA를 인식하는 두 가지 결합 모드—선택적 결합과 비선택적 결합—을 규명했습니다. 특히 표적 DNA와의 상호작용을 결정하는 열역학적 파라미터를 밝혀내고, 이를 통해 MEIS1의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MEIS1이 비선택적 결합을 통해 DNA와 초기 접촉을 하고, 이후 α3 부위의 결합으로 표적 DNA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과정을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전반에서 DNA-단백질 상호작용 연구의 해석 오류를 방지하는 데 중요하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암과 유전자 발현 관련 질환 연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 이준화 교수는 지난해 11월 말 갑작스럽게 폐렴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던 중 올해 1월 안타깝게도 영면에 들었습니다. 연구원들은 “고 이준화 교수는 자연과학대학장으로서 대학 발전에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왕성한 연구 열정으로 동료 연구자들과 제자들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그의 업적은 앞으로도 수많은 연구자에게 영감을 주고, 후학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준화 교수의 뛰어난 연구 성과는 과학계에서 영원히 빛날 것이다.”라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우수신진지원사업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습니다. [출처] 이준화 교수팀, ‘메이스원(MEIS1)’ 전사인자의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 규명|작성자 경상국립대학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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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룡 교수팀, 레이저 기반 촉매 합성 연구,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기대
최명룡 교수팀, 레이저 기반 촉매 합성 연구,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기대▸《스몰 스트럭처스》와 《저널 오브 피지컬 케미스트리 C》 표지 선정▸질산염 암모니아 전환부터 수소 생성까지, 레이저로 촉매의 성능 향상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레이저를 활용한 고효율 촉매 합성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명룡 교수팀이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스몰 스트럭처스(Small Structures)》(IF: 13.9)와 《저널 오브 피지컬 케미스트리 C(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C)》(IF: 3.3)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스몰 스트럭처스》에 소개된 연구는 질산염(Nitrite)의 전기화학적 환원을 통해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혁신적 촉매를 개발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독성이 강한 질산염을 중성 전해질에서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특히 금속과 금속 유래 물질을 결합한 듀얼 촉매를 통해 효율성과 선택성을 극대화했다. 연구진은 팔라듐(Pd), 백금(Pt), 루테늄(Ru), 이리듐(Ir)이 코팅된 인산 코발트(Co3(PO4)2) 촉매를 개발했으며, 이리듐을 사용한 촉매가 약 100%의 파라다익 효율과 질산염 제거율 78.1%라는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 이 촉매는 낮은 전위에서도 뛰어난 암모니아 생산 효율을 보여주었으며, 밀도 범함수 이론(DFT)을 통해 이리듐이 반응 에너지를 감소시키는 활성 부위임을 밝혀냈다.《저널 오브 피지컬 케미스트리 C》에 게재된 논문은 수소 생성 반응(HER)을 촉진하기 위한 산소 결핍 흑색 이산화티타늄(BTO) 기반 촉매를 개발한 연구다. 이 연구는 펄스 레이저를 이용해 산소 결핍을 유도한 흑색 이산화티타늄을 합성하고, 이를 백금(Pt) 나노클러스터로 장식하여 뛰어난 전기화학적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산소 결핍은 이산화티타늄의 전자 상태를 변화시켜 전도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백금과의 시너지를 통해 수소 생성 효율을 크게 높였다.두 논문은 모두 레이저 기반 합성법을 통해 고성능 촉매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각각 암모니아 합성과 수소 생산이라는 서로 다른 응용 분야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연구는 향후 대규모 암모니아 생산 공정과 수소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구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수행했다.ㅇ 사진 설명: 《스몰 스트럭처스》 표지 논문, 탈신 베질다예바 박사과정, 띠따기리 자야라만 박사, 《저널 오브 피지컬 케미스트리 C》 표지 논문, 박주현 박사과정, 문철주 박사, 최명룡 교수(왼쪽부터).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최명룡 교수 055-772-1492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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