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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정문(파도막이) 앞 경관 산뜻하게 개선
작성자 해양과학대학
등록일 2022.11.28
조회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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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정문(파도막이) 앞 경관 산뜻하게 개선

• 학생 봉사동이라 ‘해피빌더스’ 80여 명이 2주간 작업

• “벽화가 완성되니 학교 앞 분위기가 달라졌다” 칭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통영캠퍼스 정문 앞 파도막이 경관이 산뜻하게 바뀌었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처장 권선옥)는 학생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회장 박채원 전기공학과 2학년)’ 회원 80여 명이 11월 19-20일(1차 40명)과 11월 26-27일(2차 40명) 2주에 걸쳐 통영캠퍼스 앞 파도막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는 해양과학대학 13개 학과와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등 연구시설이 있으며, 특히 우리 바다의 자원상태를 파악하여 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7년 3월 문을 연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연구센터도 설치돼 있다. 


통영캠퍼스 정문 앞은 바다와 연접해 있어 길이 300m, 높이 1m의 파도막이가 설치돼 있다. 이곳은 통영캠퍼스 진입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파도막이는 시멘트 블록 회색 빛깔로, 젊은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대학 캠퍼스 분위기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에 학생 봉사동아리의 도움으로 통영캠퍼스와 인근 주민의 숙원인 파도막이 경관을 산뜻하고 깨끗하게 새롭게 단장했다. 


완성한 벽화를 바라보는 주민(통영시 새마을회 위원)은 “학생들이 학교 진입로에 생기 넘치는 그림을 그려 주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벽화가 완성되니 학교 앞 분위기가 달라져 동네 전체가 환해진 것 같다.”라고 말하고 “봉사하느라 고생한 경상국립대 학생들에 정말 고맙다.”라며 마을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채원 동아리 회장은 “처음에는 길이는 길고 높이는 낮아 벽화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학내 그림 동아리 ‘그릴자유’와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여 기한 내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은 통영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고, 학교와 마을 사람에게는 산뜻한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선옥 학생처장은 “통영캠퍼스 진입로의 우중충하던 파도막이 방파제가 산뜻하고 깨끗한 벽화 그림으로 바뀌어 해양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좋은 기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재능기부를 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서로 협력해서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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