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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학연구센터 2026년도 제3차 콜로키움 개최
등록일 2026.10.06
조회수 27
작성자 진주학연구센터

경상국립대학교 진주학연구센터가 2026년 9월 9일에 주최하는 제3차 콜로키움 개최 관련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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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는 9월 9일 오후 4시 가좌캠퍼스 인문대학 아카데미홀(101동 239호)에서 ‘2026년 제3차 진주학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진주학연구센터 창립 이후 15번째 열리는 콜로키움이다.


진주학연구센터(센터장 장만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026년 기획 주제로 《진양지》를 선정하고, 올해 5회 개최하는 콜로키움 시리즈를 이 문헌에 집중하고 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유기적으로 연결된 연구 시리즈로 심화·축적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진양지》는 진주 최초의 읍지로, 17세기 진주의 인문·지리·사회상을 총망라한 지역학의 핵심 사료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제15차 콜로키움은 ‘진양지 인물 –누가 살았고 어떻게 살았나’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덕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경남문화연구원장)가 발표를 맡는다. 김덕환 교수는 중국문학 전공자로서 한국학과 지역학, 문화융복합 분야 등에 폭넓은 연구 성과를 축적하였으며, 문화도시추진위원장(2020~2024)을 역임하면서 진주시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장, 진주학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명사상과 기업가정신」, 「남명 선비길을 걷다」, 「한글고전을 통해 본 선비의 의미 변화 고찰」, 「박원 정현석의 생애고증 연구」, 「의암별제의 창설의도와 성격규명 논고」, 「아인 박종한의 오민교육사상」 등 한국학과 지역학 연구에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차문화연구원장을 겸하면서 현대 대한민국 차문화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인 진주의 차문화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진양지》에 인물 관련 기록은 주로 제3권과 제4권에 수록되어 있는데, 김덕환교수는 이를 항목 별로 분류하여 ‘진주에는 어떤 성씨들이 살았나?’, ‘진주를 다스린 사람들’, ‘진주를 지킨 사람들’, ‘진주에서 배출된 유명한 인물들’ ‘효행과 열녀’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특히 고적(古跡)과 총담(叢談) 편에 수록된 이야기 중에서 재미있는 인물 관련 이야기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진주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오래전부터 진주에 터를 잡고 산 사람들의 지역적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진주학연구센터는 2023년 설립 이후 진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인문학 연구의 거점으로 자리를 굳혀 왔다. 센터는 지난 3년간의 콜로키움·학술대회 발표문과 논문을 집약한 총서 《진주학연구》 1집을 올해 간행할 예정이다. 진주문화연구소와 공동 발간하는 《진주문화를 찾아서》도 계속 발행한다.


《진주학연구》는 이후 매년 콜로키움·학술대회의 연속 주제별 성과를 집약하는 방식으로 편찬될 예정으로, 센터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싼 탐구의 지평을 해마다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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