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자연과 관계를 읽는 언어이며, 자연을 이해하고 관계를 설명하는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 수학은, 현상들을 모형화하고 모형화 된 체계 속에서 문제를 읽는 언어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학을 공부하여 합리적 사고, 분류의 기법, 논리적 유추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 등을 체득하고 훈련할 수 있다. 이는 수학이 물리, 화학, 전자, 토목 같은 이공계열의 학문은 물론이고, 경제학, 경영학, 사회학, 철학 같은 인문사회계열의 학문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학문이며, 나아가 과학과 산업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기초가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과학과 기술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기도한 오늘날, 수학은 개인의 합리적 사고와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의 육성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 초석이 되는 무엇보다 중요한 토대를 제공한다.
수학과에서는, 훌륭한 교육과정과 유능한 교수진들의 지도, 그리고 잘 갖추어진 교육적 환경과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통하여, 앞에서 말한 중요한 목표들이 모든 구성원들에게서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빅데이터 분야 사업에 참여하여, 새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