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예향(藝鄕)인 진주에 위치한 경남 최대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 민속무용학과는 오늘날 특성화·전문화를 요구하는 교육사회의 요구에 앞서서 만들어진 국내 최초로 특성화된 학과이다. 민속무용학과에서는 예술지향을 위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전문적인 실기교육 및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민속학의 특성적인 교과목을 각 전공과목에 접목시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일반 대학의 무용학과와 달리 본 학과는 학과의 특수성과 연관되는 해외의 민속춤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대학과의 연계성을 중요시하며, 또한 학생들의 유학 및 연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5년 부터는 중국의 사천대학교와 복수학위제를 실시하여 희망자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중국 사천대학교의 졸업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