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은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에서 17년 동안의 연구와 실무 경력을 겸비한 이순섭교수가 선박설계 담당교수 및 초대학과장으로 2008년 9월에 부임하였고, 일본오사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던 강동훈교수가 선박유체 담당교수로 2009년 9월에 부임하였다.
그리고, 학위 취득후 줄곧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선박, 철도, 및 항공기 등을 포함한 수송기계분야의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한국과학재단의 후원으로 덴마크공대에서 1년간 박사후 과정을 지낸 이탁기 교수가 2010년 3월에 부임하였다.
2012년 3월 영국 뉴캐슬 대학에서 박사과정 취득 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해양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연구활동을 수행하던 이종현교수가 부임하였고, 2015년 8월 부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재철 교수가 조선해양생산시스템 담당교수로 2016년 3월 부임하였다. 그리고 2015년 2월 인하대학교애서 박사과정을 취득한 황세윤 교수가 함정체계설계 분야 담당교수로 2024년 9월 부임하였다.
조선해양공학과는 수시모집으로 선발되며, 수시모집에서 미달된 인원은 정시 다군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농어촌 및 전문계에서 3명의 신입생을 정원 외로 선발한다.
국립경상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는 세계적으로 미래 조선해양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을 책임질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즉, 상선, LNG선, 고속선, 어선, 여객선, 군함 등의 각종 선박의 설계, 건조 및 성능해석에 필요한 이론과 실험, 이에 더하여 FPSO, Drillship, 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여객선 등의 신개념/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를 위한 기술개발의 기본이 되는 고급이론을 교육하고 이를 통하여 조선해양분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스스로 조선해양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1.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 창의적 사고: 조선 및 해양공학의 복합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
◦ 혁신적 설계: 차세대 친환경 선박 및 해양 구조물을 개발할 수 있는 설계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
2. 융합적 사고를 지닌 글로벌 리더
◦ 다학제적 이해: 공학적 지식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 디지털 기술,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능력을 갖춘 인재.
◦ 글로벌 역량: 국제적 기준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지닌 인재.
3.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실천적 공학자
◦ 환경 의식: 친환경 기술 및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공학 솔루션을 설계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
◦ 사회적 책임: 기술적,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실천적 공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