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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경남일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경상국립대, 서부경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맞손
작성자 경상국립대학교
등록일 2022.08.29
조회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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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지역의 신성장동력 기대

서부경남을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경상국립대가 손을 잡았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서부경남 그린바이오산업의 공동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산하 약학연구소,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항노화바이오 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농업의 성장, 환경문제 해결, 건강 및 질병치료 등 경제·사회적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20년에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는 유망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등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양 기관은 향후 ‘경남형 특화 그린바이오산업’을 공동 육성해 서부경남이 농업생명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그린바이오산업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그린바이오 혁신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벤처창업과 우수 인력양성,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신제품 개발·홍보·마케팅 지원 등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관사업 개발 및 상호지원 △협약기관의 발전과 교류 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생명자원에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혁신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 창업, 인력양성, 기업 성장은 물론 그린바이오 기업의 상장을 공동목표로 삼겠다”며 “서부경남의 그린바이오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살펴보면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메디푸드, 종자산업,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해양·산림) 등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2배 이상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린바이오 산업규모는 2019년 기준 4조 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정부는 2030년까지 12조 3000억원, 고용규모는 2만명에서 4만 3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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