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로 하늘로 飛上하는 우주항공대학으로 우주항공대학’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신입생 환영회 워크숍’ 성황리 개최 ▸우주항공대학의 현재와 미래, 교육과정, 항공·우주 연구과제 등 특강 ▸학부모-교수 대화의 시간, 선후배-신입생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가 주최한 ‘2025 우주항공대학 신입생 환영회 위크숍’이 3월 1~2일 양일간 GNU컨벤션센터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의 슬로건은 ‘우주로 하늘로 飛上하는 우주항공대학으로 우주항공대학’을 소개하고 비전과 목표를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허기봉 학장의 신입생들에 대한 따뜻한 환영사에 이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우주항공대학의 현재와 미래, 교육과정, 항공·우주 연구과제 등의 주제로 전임 교원의 특강이 이어졌고 항공우주공학부 졸업생인 ANH Structure(주)의 안현수 대표가 나서 선배이자 기업가로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및 미래에 대한 조언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우주항공대학 보직자 및 교수들은 학부모들과 ‘학부모-교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교육, 미래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동시에 신입생들은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준비한 ‘신입생-대학(원)생 간 학교생활 탐구’ 시간을 통해 우주항공대학에서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최신 연구 동향과 운영 중인 연구실을 소개받았다.
교내 행사가 끝나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교외로 장소를 옮겨 선배와 함께 드론을 만드는 체험 시간과 학생회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선후배-신입생 간의 친교 시간을 다음날까지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신 한 학부모는 “입학 전에 이렇게 대학 소개, 공부 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등록금 면제, 생활관비 지원 등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정부, 지자체, 대학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2023년 11월 지역대학을 통해 지역 우주 인재를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1000억 원의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경상남도 등 지자체에서도 5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우주항공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프랑스 인사툴루즈대학, 벨기에 몽스대학과 교환학생 및 영국 크랜필드대학, 미국 라스베이거스대학과 복수학위 과정을 진행 중이고 그 외 여러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혁신을 위하여 3학기제 실시, 무전공 입학, 외부 학장 공모 등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진행하는 등 고등교육의 모범 사례로 성장하고 있다.
ㅇ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3월 1~2일 양일간 GNU컨벤션센터 등에서 ‘2025 우주항공대학 신입생 환영회 위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055-77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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