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서울대와 ‘GNU-SNU 공동강의’ 운영
경상국립대 이론교육-서울대 실험·실습 연계…우주항공 인재 양성 강화
서울대 시흥·관악캠퍼스에서 풍동 실험, 유동 해석, 비행로봇 제작 등 진행
참여 학생 전원 ‘매우 만족’…비수도권 학생에게 최고 수준 연구환경 경험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CSA·학장 허기봉)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GNU-SNU 공동강의’ 프로그램을 5월 15~16일과 5월 29~30일, 총 2회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관악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GNU-SNU 공동강의’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이론교육과 서울대학교의 실험·실습 교육을 연계한 공동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에게 수도권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기에는 ‘첨단모빌리티신기술특강’, ‘공기역학’, ‘자동제어’ 교과목이 운영되며, 모두 9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첨단모빌리티신기술특강’에는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극초음속 비행체 기술, UAM 비행체 신기술, 우주 로보틱스 등 첨단 항공우주 분야 특강을 수강하고, 5월 15~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극초음속 충격파 풍동 실험과 유동 해석 실습을 수행했다. 특히 실제 연구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실습과 충격파 가시화 실험을 통해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선 현장형 교육을 경험했다.
‘공기역학’과 ‘자동제어’ 강의에는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시흥캠퍼스에서 초음속 풍동 실험, 전산유체해석 실습, PID 제어이론, 비행로봇 제작 등 다양한 실험·실습을 수행하며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학생들은 “서울대의 실험 환경과 교수진 강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초음속 풍동 실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업과 진로에 대해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박봉균 교수는 “GNU-SNU 공동강의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과 수도권 대학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 중심의 혁신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과 학술교류를 지속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서울대학교와의 공동학위제 및 공동교육과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수준의 교육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ㅇ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이 서울대와 ‘GNU-SNU 공동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055-772-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