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는 1980년 10월 2일에 신설되어 현재 12명의 전임교수, 1명의 해외석좌교수, 3명의 학술연구교수와 3명의 박사후연구원, 3명의 조교 및 2명의 사무원, 200여명의 학부생, 70여명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자연과학대학 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며 특히, 경상대학교에서 단일 학과로는 유일하게 BK21 분자재료 및 나노화학 사업단과 WCU 나노바이오 화학소재 사업단을 모두 운영한 명실상부 경상국립대학교 최고의 학과이다. 화 학은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 유기화학의 4가지 전통적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새로운 분야인 고분자, 환경화학, 재료화학, 바이오화학, 나노화학 등으로 교육 및 연구가 진행된다. 교수들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대학원 생들의 노력은 전 학과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학부생들 역시 학업, 운동, 단합 등 다 방면에서 자연과학대학의 최고를 넘어 이제 경상대 학교 최고가 되어가고 있다. 교육과정은 광범위한 분자세계의 이해 및 응용에 중점을 두어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이 큰 화학자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교수-학생간의 친밀한 유대관계 및 학부-대학원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