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림과학부 환경산림과학부

산림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건축물, 가구, 종이의 원료인 목재를 생산해 줄 뿐만 아니라 각종 특용임산물인 종실, 약초, 수지 등을 제공해 주며, 도시의 삶에 지쳐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는 공간이다. 산림자원학은 이러한 산림자원의 이용과 보전에 관한 종합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학문으로서 종합과학의 성격을 가진다고 규정할 수 있다.

본 전공은 1951년 6월 21일, 농학전공에 이어 본 대학교에서는 두 번째로 임전공란 이름을 가지고 입학 정원 40명을 모집하면서 설치되었다. 임업을 통한 국민경제의 발전과 사회문화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7명의 전임교수 이하 전 학생이 불철주야 연구에 ㅇ몰두하고 있다. 본 전공은 1996년 3월부터 산림과학부로 통합되면서 산림자원전공, 이후 2006년 3월 1일부터 환경산림과학부 산림환경자원전공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본 전공은 환경 및 생명산업을 위한 응용 학문으로써 산림자원의 효율적 조성과 이용, 병해충 및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여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산림과 환경자원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며, 특히 아래화 같은 내용으로 유망하다. 으로 유망하다.

숲과 그 숲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생명체를 볼 수 있는 우수한 산림환경자원학도를 지난 50년 이상 꾸준히 배출하여 왔으며, 졸업생들은 임업직 공무원, 산림조합, 산림법인, 산림청, 연구소 등의 산림관련 부서와 그 밖의 일선기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본 전공의 주요 시설은 지리산 부속학술림, 남해 학술림, 가좌동 학술림 등의 실외 실습 및 견학이 가능한 장소와 산림환경보전공학, 산림정책학, 산림환경보호학, 조경계획및설계, 조림학, 임목육종학, 산림경영학 실험실의 7개 실내 실험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