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림과학부 환경산림과학부

학문적 특성

산림자원학이란 조림 및 갱신에 대한 기술과 지식, 산림생태계 기능의 유지·증대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 자연재해 방지 및 산림복원을 통한 생태적인 이용과 같은 공익적 기능, 산림자원의 유전적 개량기술 및 재배기술과 관련된 기초 및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최근 들어 산림자원학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휴양, 산림문화, 산림복지, 산림치유 등과 같은 분야로 학문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공익서비스 증진, 지속가능한 산림생산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조림, 산림경영, 산림생태, 산림토양, 산림보호, 산림공학, 산림훼손지복원, 산림생물공학,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산림관련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관련산업

산림복지서비스는 인구고령화 및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산업이 미래유망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과학원 산림정책이슈(87호, 2017년. 4.15)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의 생산 파급액은 11,16억원, 부가가치 파급액은 3,808억원, 고용파급자수는10,945명이며, 치유의 숲 생산 파급액은 6,315억원, 부가가치 파급액 2,436억원, 고용파급지수는 7,880명, 숲길과 관련한 생산파급액은 649억원, 부가가치 파급액은 216억원, 고용파급자수는 688명으로 향후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산림복지서비스분야의 전문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성화방향

• 사회적 특성에 부합되는 전문적 산림 전문인력 양성과 4차 산업혁명과 6차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과정 실시
• 산림환경과 국민보건에 연관성을 갖는 교육 내용 반영 및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대응 능력을 가진 우수한 현장문가 양성
• 산림 관련 분야와의 융·복합을 추진하기 위한 세분화, 전문화, 다변화 기술을 다목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교과과정 편성 및 점진적으로 교육내용 재조정
• 전공 및 다자간 합동 연구의 활성화 및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유사 또는 연계 학과의 교과 과정 연계 편성
• 현장 실무 경험 또는 기술이 우수한 산업체 혹은 임업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재학생의 현장학습 강화

학과(전공) 지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