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과에서는 1990년부터 해마다 전통 관례·계례(성인식) 시연을 개최하여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생들을 축하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字)는 성인이 된 사람에게 지어주는 새로운 이름입니다. 어려서의 이름은 아명(兒名)이고, 자(字)는 성인으로서의 이름입니다. 예로부터 한자문화권에서의 선비들은 본명(本名) 외에 자(字)․호(號)가 있어, 성인이 되면 본명을 곧바로 부르지 않고 자․호를 불렀습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자(字)를 지어 불러주고자 하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참여대상: 한문학과 신입생 ▶ 자(字) 신청 방법: 신청서를 작성하여 5/2(금)까지 메일(hanmun@gnu.ac.kr)로 제출 ▶ 전통 관례 계례 시연 행사에서 자(字) 수여식 진행 ▫ 일시: 2025. 5. 19.(월) 15:00~18:00 ▫ 장소: 예절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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