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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6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 창업교육 프로그램 마무리 - 하나금융그룹·고용노동부 주최… 7월 27일 내동캠퍼스서 아이디어 발표회 - 5회 연속 협력 대학 선정… 지역 자원·사회문제 기반 20여 개 발굴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청년 60명과 함께 진주 지역의 자원과 사회문제에서 출발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20여 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 아름다운마을연구소(소장 송인방)가 협력한 '2026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는 7월 27일(월) 경상국립대 내동캠퍼스에서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를 열고 7월 한 달간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는 전국 30개 대학과 함께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 협력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7월 한 달간 8회의 실전 창업중심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교육은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직접 창업해 사업을 운영 중인 창업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페르소나 정의와 기존 솔루션 분석 ▲아이템 구체화 및 관점 도출 ▲이해관계자 분석 및 MVP 계획 수립 ▲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 피드백 ▲사업 아이디어 발표 등 실전형 창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지역재생형 아이템, 진주 특산품을 활용한 F&B 상품, 진주형 문화관광 상품, 사회문제 해결형 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등이 소개됐다. 진주 특산물인 진주 실크의 단백질을 활용한 상품, AI 기반 보안 인증 시스템, 축제의 추억을 지역관광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관광기념품 등 지역성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아이디어 발표 후 선발된 2개의 우수팀은 8월부터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최종 성과공유회는 11월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상국립대 천지인 교육생은 "이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정할 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짜 원하는 아이템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이러한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문제 해결 역량이나 아이디어 구체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상혁 경상국립대 산업경영학과 교수는 "올해도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아이템들이 다수 나와, 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처럼 지역 자원과 사회문제에서 출발한 청년 창업이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만큼,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 아름다운마을연구소가 협력한 '2026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 참여 청년들이 7월 27일 내동캠퍼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담당 부서: 아름다운 마을연구소 | 연락처: 055-772-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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