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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진주남강유등축제서 로컬 창업팀 6곳 '판매 실증' 팝업마켓 운영 - 앵커사업단·창업지원단·로컬콘텐츠중점대학 공동 주최, 개막 첫 휴일 구매·체험객 500여 명 - ‘로컬유니온 스타트업 캠퍼스’ 우수팀 등 로컬(예비)창업 6개 팀 입점 - 진주실크·단감·밀랍 등 지역자원 상품 현장 판매로 시장 검증·판로 개척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현장에서 로컬 창업팀 6곳이 관람객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판매 실증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앵커사업단(단장 임현태)과 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책임자 윤상필)은 10월 3일(토)~18일(일) 축제와 연계해 '2026 로컬 팝업마켓 편집숍'을 운영한다. 개막 첫 연휴(10월 3일~5일)에만 500여 명이 편집숍에서 제품을 체험하거나 구매했다. 올해 편집숍은 지역 대표 축제를 로컬 창업팀의 '실전 시장'으로 활용한다. 지난해 시제품 전시존에서 한 단계 나아가, 참여팀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관람객 반응을 사업에 바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참여팀은 '2026 로컬유니온 스타트업 캠퍼스' 우수팀 우선 선발과 일반 공모를 거쳐 혁신성·지역성·시장 가능성·입점 적합성 평가로 선정된 6개 팀이다. ▲경남 양봉농가의 폐벌집을 재가공해 사과·단감 등 과일 모양으로 빚은 무첨가 천연 밀랍초 '꿀빛상회' ▲창원 단감농장에서 빚은 단감과하주와 감말랭이크림치즈를 페어링한 '단감 한 상' 패키지의 '단감보이즈' ▲진주실크 포장이 유등 무드등 외피로 변신하는 인센스 선물세트 '남강유향'의 '야긴' ▲진주실크 오간자 겉치마를 더해 드레스를 모던 한복으로 바꾸는 '1벌 2룩' 드레스의 '소하 아뜰리에' ▲필름 카드를 갈아 끼우며 진주성·진양호 등 진주의 풍경을 벽에 비추는 아날로그 소형 영사기 '루모(LUMO)'의 '순간시네마' ▲실크 정련 과정에서 버려지던 실크단백질과 뽕잎가루를 넣어 남강 물빛 실크 보자기에 담은 '진주실크모찌'의 '십지공방'이 입점했다. 참여팀은 현장 판매로 판매 건수·구매 전환율·가격 수용성·선호 디자인 등 실제 시장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를 제품 사양 확정과 패키지 개선, 크라우드펀딩·자사몰 등 후속 판로 확대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주실크를 의류·조명·식품으로 각각 재해석한 제품이 한 공간에 모여 진주 대표 산업자원의 새로운 쓰임새도 보여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앵커사업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컨소시엄'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의 일환이다. '로컬유니온 스타트업 캠퍼스' 교육에서 축제 현장 판매로 이어지는 단계별 판로지원 체계를 갖췄다. 경상국립대는 축제 종료 후 팀별 판매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시장성이 확인된 아이템을 중심으로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입점 등 후속 판로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성상현 창업교육혁신센터장과 윤상필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책임자는 "창업 아이템의 가치는 결국 시장에서 증명된다"며 "이번 편집숍은 로컬 창업팀이 실제 소비자 앞에서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실전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에서 판로까지 이어지는 지원으로 지역 자원 기반 로컬브랜드가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가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해 '2026 로컬 팝업마켓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 부서: 창업지원단 창업교육혁신센터 | 055-772-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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