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공과대학

오늘날, 공업의 기초소재로서 재료의 역할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첨단 분야에 있어서 신소재의 출현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금속재료공학전공은 신설된 이래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의 십수 년에 걸친 역사와 더불어 꾸준히 발전해 가고 있다. 졸업생의 대부분은 금속 및 재료 분야인 중공업 분야와 알루미늄 및 동합금공장, 항공산업분야, 자동차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이들 중 일부는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등 학문연구분야에 있어서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본 학과에서는 산업체, 연구소와의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지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견학 및 실습 등을 통한 현장 교육, 나아가 졸업논문 실험을 충실히 하여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본 전공의 교수진은 초내열합금, 분말야금, 초경량 고강도 합금, 축전지 재료, 내식 재료, 기능재료, 에너지재료 등의 신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종합제철소를 비롯한 각종 금속 제철, 제강공장과 자동차, 항공기 부품 및 조립공장, 금속재료의 가공 조립공장, 기계·조선, 전기, 전자, 화학, 화공 분야 공장의 관련 부서, 이들 공정의 개발을 주도하는 연구소, 무역상사, 해외유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