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공과대학

본 전공은 항공우주공학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공학의 융·복합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에 공과대학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와 자연과학대학 정보과학과의 통합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교육과정은 1996년 경상국립대학교 장기발전 계획에 의하여, 정보과학과 교과과정은 2004년 경상국립대학교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공학 특성화 계획에 의하여 각각 설치, 운영되었다. 상기 특성화 학과들의 통합에 의하여 탄생한 본 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 여건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전공은 항공기, 헬리콥터, 미사일, 인공위성, 우주선과 같은 지구 표면 위를 운행하는 비행체 및 운용시스템의 설계, 제작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성화는 재료, 구조, 역학, 추진, 제어, 전자, 소프트웨어 등의 다학제적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최첨단 학문 분야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선진 산업국으로서의 국가 위상 제고,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핵심 창의 지식 분야다. 따라서, 본 전공에서 배출되는 인재는 기존 항공우주분야는 물론이고, 자동차, 조선, 발전소 등과 같이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 분야로 광범위하게 진출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인근에는 한국 최대의 항공 집적 단지인 진주/사천 항공국가우주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본 전공에서 배출되는 졸업생의 진로는 매우 밝다. 본 전공은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 인력의 양성에 교육목표를 두면서, 관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할 고급 연구 인력의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전공은 1996년 한국과학재단의 지역협력연구센터(RRC)사업 선정을 통한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 및 인력 양성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