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학전공
축산학과는 21세기 동물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첨단 생명공학기법을 응용한 번식기술, 유전공학 및 동물육종분야, 과학적 사양관리, 고기·계란 등의 동물성 단백질의 효율적인 생산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유통분야, 친환경 축산 및 동물복지 분야 등 기초와 첨단학문의 연구와 교육 및 산업적 적용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양한 학생교육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5년간 75%이상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고 이들 중 80%이상이 전공 관련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산학연 교류를 활발히 하고, 학교기업 GAST를 통한 실질적인 실습으로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2008년 중앙일보 농학계열(동물분야) 학문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는 등 그 역량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동물소재공학전공
동물소재공학이란 응용생명과학의 한 분야로서 동물생명현상의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인간에게 유용한 동물성 소재 및 식품을 효율적으로 생산, 이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 이다. 그 범위는 고기, 우유, 계란 등을 생산하는 전통적인 동물자원 생산에서부터 동물 유전자원 발굴, 동물 생산성 증진, 동물 복지, 동물 발생공학, 질병저항성 향상, 생리활성 물질 개발 등 매우 폭 넓으며 점점 팽창 해 나아가고 있다.
경상남도는 4대 핵심전략산업으로 항노화바이오, 조선해양플랜트, 항공우주, 첨단나노융합, 지능형기계시스템, 기계융합소재 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진주에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경남 농업기술원, 산청지역에는 축산시험장, 김해에는 부경양돈 농협을 설립·운영하는 등 한돈을 포함하는 축산분야 바이오산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축산업은 전체 농림생산액의 38.6%를 차지하는 등, 축산업은 중요 산업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바이오 소재, 건강기능성 식품, 바이오 의약품, 효소류, 생물 제제, 식품 등을 포함하는 축산 관련 전후방 산업생태계의 부가가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 동물소재공학전공은 경남 지역의 친환경 융·복합 동물소재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한 양돈특성화 학과로서 빠르게 변해가는 글로벌 바이오 추세에 맞추어 동물소재 6차 산업화로 관련 산업의 영토를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 이다.
동물 생명공학과 한국형 품종 개량, 친환경 생산 관리, 가공과 유통, 동물 복지와 환경 및 동물 레저 스포츠 분야의 이론과 현장 실무 과정을 동반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동물산업 맞춤형 창의적•혁신적 인재양성으로 지역산업 수요와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