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리학교실
담당교수
김혜정, 박상원, 김정환, 윤승필, 김종원
명예교수
장기철
- 연락처 : 055-772-8070
- 팩스 : 055-772-8079
교실소개
약리학교실은 5명의 교수진과 조교, Posdoc, 연구원, 박사과정 및 석사과정 대학원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교실은 약리학 영역의 연구 및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구면에서는
- 01여러 병리적 상황에서 ATP가 유리되며, 이렇게 유리된 ATP 및 ATP에서 ecto- nucleotidases에 의해 전환된 adenosine은 purinergic receptors의 활성화를 통하여 다양한 병리과정에 관여합니다. 본 연구실에서는 여러 질환모델에서 ATP 및 adenosine에 의한 병리기전을 연구하고 있고, 동시에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약물을 검색하고 작용기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 02임상적으로 급성 신부전(acute kidney injury) 및 그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multiple organ failure)은 생명유지와 직결되는 심각한 질환이며, 이에 본 연구실에서는 효과적인 약리학적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생체 내 및 생체 외 모델을 이용하여 그 발병기전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입니다.
- 03⑴ 생체 내에서의 일어나는 비정상적 산화적 스트레스는 암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본 연구실은 항산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에 중요한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인 Nrf2의 파트너 단백질을 탐색하고 그 기능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Nrf2의 활성을 조절시키는 천연물을 선별하여 화학적암예방제 및 치료제를 개발 하고자 함.
- ⑵ 다이옥신인 TCDD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는 지방간 축적을 유도하는데 그 원리를 동물 및 세포를 이용하여 분자수준에서 그 기전을 밝히고자 함.
- ⑶ 간에서의 PPARα 활성에 따른 Gadd45b (growth arrest and DNA-damage-inducible beta) 의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함.
- 04파킨슨병을 연구 중심 질환으로 선정하고 파킨슨병 발병원인 분석, 파킨슨병 예방/치료제 타겟 발굴 및 신약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궁극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을 주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분자생물학, 생화학, 신경생물학, 약리학적 실험 기법뿐만 아니라 사람의 줄기세포를 활용한 사람신경 및 뇌오가노이드 분화 기법을 활용한 사람 특이적인 모델 및 바이러스 정위 주사 (Sterotaxic injection)을 통한 in vivo 파킨슨병 모델 확립 연구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확장하여 다양한 신체 질환들 (당뇨/비만, 허혈성질환, 관절염)과 중추신경계의 상호작용 분석 및 관련 기전 분석 실험을 통한 약물개발과 산업화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최근 파킨슨병 치료제 연구논문 (Yun et al., Nat.Med 2018)과 파킨슨병에 의한 세포 사멸 원인 규명 연구논문(Kam et al., Science)을 바탕으로 신약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였습니다. 꾸준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연구를 통하여 고령화 사회에 건강수명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05지방간, 지방간염, 간섬유화, 간암 등 다양한 간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대사체(metabolites), 단백질의 번역 후 변형(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s, PTMs), 및 분자적 기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자 기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간의 다양한 세포들의 병리학적 변화와 활성화 기전을 세포 특이적으로 규명하고 있으며, 특히 hepatocyte의 손상 기전, Kupffer cell의 선천성 면역 반응, hepatic stellate cell의 활성화에 따른 섬유화 반응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metabolomics 및 proteomics를 포함한 다양한 omics 기반 접근법을 통해 수행되며, 질환 관련 인자 및 표적 단백질을 도출하여 간 질환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치료 기술 및 약물 후보를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 업데이트 일시 : 2025/04/25 16: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