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의과대학 동기, 선후배끼리 모여 농구를 즐기면서 체력도 키울 수 있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의대 공부에는 체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과 2학년 때부터 칠암 캠퍼스로 넘어오게 되는데, 주변에 헬스장은 좀 있지만 일반 대학교 캠퍼스와 달리 운동장도 없고 축구나 농구 같은 운동할 곳이 정말 없습니다. 하지 만 저희 동아리는 동아리원들끼리 모여 꾸준히 농구를 할 수 있어 지속 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내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기 때문에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 겨울에 각각 한 번씩 1년에 두 번 전국 의료인 농구 대회가 열립니 다. 20개 정도의 팀이 참가하는데, 저희 동아리는 실력이 좋은 편이라 8 강 안에는 늘 들고 있고, 4강에도 종종 진출하고 있으며, 우승 경력도 3 회 있습니다. 다른 의과대학 농구 동아리와 시합하면서 즐길 수 있고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 동아리는 성적이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성적도 다들 잘 받는 편이고, 학년별로 최상위권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운동뿐만 아니 라 선배들이 공부에 대한 조언도 해주며 6년의 의대 생활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줄 것입니다!!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 분들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현재 각 학년마 다 여학생들이 있고 매니저로서 농구경기 타임키퍼, 스코어키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니저라고 해서 잡일 같은 것을 하는 게 아니라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여학생들끼리 잘 챙겨주고 친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동아리 생활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