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안녕하십니까?

2024년 3월부터 2년간 동문회장을 맡게 된 10회 졸업생 정효영입니다.

경상의대는 1987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졸업동문의 수가 2363명이 되었고,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의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습니다.

진주와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고, 

경상국립대학교도 더 확장되고 발전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오늘이 있기까지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교수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선배님, 

성장을 거듭하며 본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는 후배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최근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으로 의료계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 

하루빨리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힘들게 학문과 수련을 하고 있는 학생들과 전공의에게 

큰 짐이 된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회장직을 맡으면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동문화합과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밤낮 기온차도 크고, 꽃샘추위도 있는데,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