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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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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친화성 급성전염병임

역학적 특성

  • 전파경로 : 비말 등의 공기매개감염, 또는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으로 전파됨
  • 전염기간 : 환자는 발진이 나타나기 3~5일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경까지 전염력이 있음
  • 병원체 : 일본뇌염 바이러스
  • 전파방법 : 산란기 일본뇌염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다시 흡혈하여 전염시킴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후 증상이 나타남 ※ 호발계층은 주로 15세이하의 허약자임

임상적 특징

  • 초 기 :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
  • 극 기 : 고열, 혼수, 마비
  • 회복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 발현
  • 치명률 : 5~10%(후유증 발현율 : 20~30%)

치료

혼수, 마비, 2차감염 예방 등 대증적요법 이외 특별요법은 없음

예방요령

  • 아동은 평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필히 맞아야 함 * 12~24개월에 1주 간격으로 2회 및 1년 후 1회의 기본접종 후 6세, 12세에 추가접종(연중 접종)
  •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 강화 및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

일본뇌염은 어떤 질병인가?

일본뇌염은 바이러스가 원인균인 급성전염병으로 모기에 물린 후 7-2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3-1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 후에도 20-30%가 기억상실,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어떻게 전염되나?

일본뇌염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전염병이 아니고 모기가 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 난 후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 사람의 피를 빨면 바이러스균이 옮겨져 전염됩니다.

언제 많이 유행되는가?

일본뇌염은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전염병으로 대개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 9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10월부터는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어떤 계층이 많이 걸리나?

일본뇌염은 어린이 (3-15세)에게서 많이 발생하였으나 예방 접종을 실시한 후부터는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노약자나 청, 장년층도 일본뇌염 모기에 물렸을 때는 발병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모두가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일본뇌염으로 의심하고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몸이 피곤하고 두통이 난다.
  • 고열(39 ~40℃)이 나고 헛소리를 한다.
  • 입이나 턱이 굳어지고 목이 뻣뻣해지며 눈동자가 이상하게 움직인다.
  • 심하면 팔다리가 마비되고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예방법은?

  • 일본뇌염은 모기가 전파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집, 축사주변을 청결히 하고 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를 제거합시다.
  • 취침시나 야영시에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약 또는 모기향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읍시다.
  • 몸이 피로하지 않게 적당히 쉬고 지나친 직사광선을 피합시다.
  • 야간에는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 합시다.
최근 업데이트 일시 : 2021/05/18 14: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