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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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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감염이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균(Chlamydia trachomatis)감염에 의한 요도염이나 자궁경부염등의 성기부위 질환

임상적 특징

  • 전파경로 : 성접촉으로 전파됨
  • 잠복기 : 1주내지 3주
  • 임상증상
    • 임균감염증과 유사하나 증상과 징후가 경미하거나, 무증상 감염을 보임
    • 남녀 모두에서 요도염, 직장염, 결막염 등이 나타남
    • 성병성 림프육아종(lymphogranuloma venereum) : 다발성 화농성 국소 림프선염
  • 합병증
    • 국소합병증
      • 남자 : 부고환염
      • 여자 : 점액농성 자궁경부염, 급성난관염, 바톨린선염, 간주위염(perihepatitis), 골반염증질환, 불임등
    • 전신합병증 : Reiter씨 증후군

검사방법

  • 검체 채취
    • 여성의 경우 가검물 채취시 반드시 질경을 사용하여야 한다. 멸균된 면봉으로 먼저 자궁경부에 분비물을 깨끗이 닦아낸 후 또 다른 면봉을 자궁경관 안으로 삽입해 벽면에 대고 10초 정도 회전시킨 후 질 표면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조심스럽게 빼낸다.
  • 검사법
    • 원인균인 Chlamydia trachomatis를 세포배양법에 의해 분리배양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검사법이나 까다롭고 소요 기간이 길어 진단에 흔히 사용되지는 않는다.

      비배양 검사법으로 직접 검체를 감자염색하여 관찰하는 방법이 있는데, 요도나 자궁경부 검체의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눈 감염시에는 유용한 진단법이 된다.

      기타 주요 외막 단백질의 종특이적 항원에 대한 직접형광항체법은 신속하지만 관찰에 많은 경험을 요구한다.

      임상검체에서 클라미디아 항원을 검출하기 위한 효소면역측정법 (EIA) 키트와 30분내에 임상검체에서 클라미디아 항원을 직접 검출하는 rapid 분석법, 기타 특이 염기서열을 이용한 효소중합반응(PCR) 등 검사법이 많이 사용된다.

검사시 주의사항

  • 검사시에는 실험복 및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며 주사기, 주사침은 찔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사용한다.
  • 성병진단을 위하여 채취한 가검물이나 검사 완료된 배지는 반드시 소각하거나 멸균처리 되도록 한다.
최근 업데이트 일시 : 2021/05/18 14:45:25